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평창민물고기 생태관

동강과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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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의 과거

동강은 남한강 수계에 속하는 강으로서 정선, 평창 일대의 오대천, 골지천, 임계천, 송천 등의 물길들이 모여 이룬 조양강과 이 조양강에 동남천 물줄기가 합해지는 정선읍 남쪽 수미마을에서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의 약 51km 구간을 이른다. 동강은 영월읍에 이르러 서강(西江)과 합해지며, 여기서 이윽고 강물은 남한강이란 이름으로 황해 바다까지 흘러가고 있다.

동강유역의 사람들은 물굽이가 심하고 여울이 많아 배를 이용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며 이에 따라 동강의 뗏목이 운송수단으로서 강조되었다. 한창 번창하던 뗏목은 6. 25 이후 원목 수송의 기능이 차량과 열차로 바뀜에 따라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동강은 자연적으로 지형이 변화하는 살아있는 지리학, 지질학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과거 어려운 접근성으로 인해 원시적인 비경과 귀중한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는 지역 으로 인식되었다.

동강의 현재

동강은 특이한 지형·지질과 수려한 경관, 그리고 희귀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로서 특별히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동강에 사는 여러 종류의 희귀동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댐건설을 포기한 이래 현재는 환경부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특이 지형으로 하천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모래톱과 자갈톱이 있으며 돌리네, 우발레, 싱크홀과 같은 카르스트 지형이 많이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비롯하여 하미굴, 연포굴, 쌍굴, 옥굴 등 다양한 형태의 동굴이 자리하고 있다.

동강유역은 생태계의 보물창고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연잎꿩의 다리, 개병풍, 동강할미꽃, 동강대극 등 약956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또한, 산양, 수달, 어름치, 삵, 호사비오리, 하늘다람쥐 등 1,840여 종의 포유류, 조류, 어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동강은 자연환경 보전지로서의 귀중한 지역이면서 래프팅과 강변 트래킹의 최적지로서 국민 야외 휴양 제공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동강설화

도깨비에 홀린 할아버지

옛날, 술에 취한 노인이 숲속에서 새댁을 만나 도움을 구하는 새댁을 업어주었으나 알고 보니 새댁이 아니라 도깨비가 분한 빗자루였다는 이야기

도깨비에 홀린 할아버지 설화에 관한 이미지
서낭에 얽힌 전설

아주 먼 옛날 미탄이라는 마을에 있었던 서낭에서 마을사람들이 고사를 지냈으나 흉년이 계속되자 의식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서낭을 없애버렸고 그로부터 악재가 끊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하여 다시 서낭에서 마을사람들이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그 풍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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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의 여의주가 선물한 평창의 깨끗한 자연

아주 먼 옛날, 몇 년 째 흉년이 계속되던 평창의 한 마을에 전염병이 도는 등 우환이 끊이지 않던 어느 날, 마을의 할아버지가 동굴에 갇힌 백룡에 관한 꿈을 꾸게 되었다. 그로부터 동굴을 찾아 나선 할아버지가 꿈에서 보았던 동굴을 찾아내어 동굴을 막고 있던 거대한 돌을 빼내자 꿈에서 보던 백룡이 하늘로 날아올라 붉은 여의주를 선물로 내렸고 눈부신 빛을 발한 여의주가 푸른 하늘과 깨끗한 자연, 풍요로움을 평창에 선사했다는 이야기

백룡의 여의주가 선물한 평창의 깨끗한 자연 설화에 관한 이미지